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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2경기 연속 골 소감 "기쁘다…8강전도 지금 팀워크 그대로가자!" [사진=이승우 트위터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승우가 2경기 연속 골로 U-16(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8강행으로 이끌며 소감을 전했다.
10일(한국시간) 이승우는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2대0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말레이시아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넣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A조 3전 전승 조 1위로 B조 2위인 일본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이승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선 마지막 경기 태국전 2-0 승리. 그리고 한 골. 조 1위로 올라가서 기쁘고 8강전도 지금까지 틈워크 그대로 쭉 가자!"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한국은 B조 2위에 오른 일본과 8강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