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매월 추천 코스 등을 알려주는 '떠나볼까?' 기획전에서 8~9월 추천지로 서울을 선정 해 '떠나볼까? 서울'편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 등을 소개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하철로 다니기 좋은 총 8가지 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주변 숙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추천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 슈즈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코스는 남대문시장, N서울타워, 남산 팔각정을, 2코스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홍대에서 신촌, 3코스는 조선시대 궁궐들이 모여 있는 경복궁과 서촌을 비롯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덕수궁 돌담길 등을 소개한다.
4코스에서는 365일 공연 예술로 즐거운 대학로에서 시작 해 대형 쇼핑몰과 재래시장이 밀집 해 있는 동대문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알려주고, 5코스는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청계천을 중심으로 5.8km에 이르는 산책로와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가 포진해 있는 코스를 담았다.
6코스에서는 도심을 약간 벗어나 은평구 신사근린공원에서 시작 해 불광천을 따라 야경이 예쁜 해담는 다리, 억새가 예쁜 하늘 공원 등과 평화공원까지 힐링되는 공원 로드를 안내한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도심속 캠핑장, 공원부터 쇼핑, 맛집 투어, 공연 관람 등으로 1박2일을 꽉 차게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인 서울은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