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2일 가맹점주와 본사직원들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파랑새 봉사단 20여명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치 담그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앞마당에서 진행했으며, 담근 김치는 340여 어르신 가정에 1kg씩 배달했다. 세븐일레븐은 김치와 별도로 라면 340박스와 떡도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한편 앞서 지난 1일 오후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명은 서울 중구 소재 약수시장 내 부산 기름집을 방문해 ‘행복배달 오토바이’를 전달하는 등 전통시장 행복 지원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겨운 선물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한 뜻을 모아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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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