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장중 220만원을 터치하며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3만3000원, 1.52% 오른 2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20만원을 터치,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후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 속에 연일 신고가 행진이다. 지난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68.7% 성장한 9670억원과 1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하나대투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91만원에서 2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높은 브랜드력 제고로 사업 규모의 레벨업 국면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중국 브랜드샵 시장성공적 안착은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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