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호골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22·레버쿠젠)이 시즌 첫 공식 경기서 1호골에 성공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2014-2014 DFB 포칼 1라운드(64강) 알레마니아 발트알게스하이(5부리그)과 원정경기서 후반 37분 멋진 왼발 발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 1호골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6-0으로 대승해 32강전에 진출한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7분에 율리안 브란트 대신 투입됐다. 레버쿠젠은 이미 5-0으로 앞서고 있는 시점이이었다. 손흥민에게 허용된 시간은 30분에 불과했지만,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높은 집중력으로 발리 슈팅을 정확하게 성공시켜 시즌 1호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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