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마지막회 촬영 현장서 배우 오광록과 이하나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sidusHQ] |
[뉴스핌=장윤원 기자] tvN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 연출 유제원)의 '아들바보' 오광록이 '며느리바보'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고교처세왕' 마지막회 촬영 현장에서 오광록은 극중 며느리가 된 이하나와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마지막회의 대미를 장식했던 서인국과 이하나의 결혼식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 사진 속 오광록, 이하나의 '시아버지-며느리' 케미가 눈길을 끈다.
한편, 오광록은 드라마 내에서 형석과 민석을 거두어 키우는 장호를 연기하며 끈끈한 부성애를 보여 왔다. 또,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는 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 11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 '고교처세왕' 후속으로는 '마이 시크릿 호텔'이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