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의 특별훈련을 제안한 UFC 전 챔피언 포레스트 그리핀 [사진=포레스트 그리핀 트위터] |
UFC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 포레스트 그리핀(35)이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에 특별훈련을 제안했다.
30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UFC 강자 포레스트 그리핀은 TMZ에 직접 연락, “올랜도 블룸에게 격투기 개인교습을 시키고 싶다”고 제안했다.
포레스트 그리핀은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에게 주먹질하는 영상을 봤다”며 “그렇게 때리면 누가 겁을 먹겠나. 주먹에 힘이 하나도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랜도 블룸이 언제고 라스베이거스에 온다면, 꼭 격투기를 가르치고 싶다. 만약 다시 저스틴 비버와 붙는다면 그땐 엄청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그리핀은 “저스틴 비버는 이미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교습을 받고 있다. 플로이드는 괴물이다.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랜도 블룸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휴양지 이비자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스틴 비버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