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F쏘나타> |
2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은 브레이크 캘리퍼 균열에 따른 안전 문제로 LF쏘나타 모델 565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리콜 대상 모델은 올해 4월 25일에서 6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제조 공정상의 오류로 전륜 브레이크 캘리퍼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캘리퍼의 균열로 제동거리가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해당 모델 고객들에게 결함 사실을 알리고 딜러를 통해 해당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