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가 히딩크 감독에 선전포고를 했다. [사진=뉴시스] |
25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전 with 팀 박지성'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김병지는 경기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올스타전에서 히딩크 감독님을 한번 더 깜짝 놀래켜 드리려고 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병지는 지난 2001년 칼스버그컵 파라과이전 당시 공을 몰고 나가다 상대에 빼앗겨 실점 위기를 가져온 바 있다.
김병지 드리블 예고에 네티즌들은 "김병지, 혹시 또 드리블?", "김병지 드리블, 히딩크 감독 놀라겠네", "김병지 드리블 예고,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