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대림비앤코는 2014년 임금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인해 창원, 제천의 위생도기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중단분야의 매출은 462억46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39.8% 규모다.
회사 측은 "확보한 재고 활용이 가능하므로 판매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업은 23일 1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4일에는 생산활동이 정상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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