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락앤락은 오는 24일까지 아시아 최대 유·아동 및 출산용품 전시회인 '2014 상하이 어린이유아임산부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중국시장에서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를 선보인 락앤락은 중국 내에서 쌓아온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품관에 입성했다.
전시장 또한 작년보다 확대돼 국내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세계 175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락앤락은 한층 다채로워진 '헬로키티' 라인과 새로운 캐릭터 라인들을 추가해 작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700여개의 SKU를 선보이며, 영∙유아를 넘어 아동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성 락앤락 상해법인 오프라인영업부 부장은 "락앤락은 중국에서 쌓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제품과 접목해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