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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형펀드가 증시급등에도 현금 들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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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밸류에이션 고평가 부담스러워 신규 매수 자제

[뉴스핌=노종빈 기자] 최근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 급등에도 불구 일부 대형펀드들이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이들은 최근 장세에 대해 종목별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아 신규 매수를 늘리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 블랙록 글로벌자산배분펀드, 19% 현금보유

60조원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데니스 스테트만 블랙록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 자신이 관리하는 펀드의 투자비중 가운데 약 19%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현재 미국 채권시장에서 시장 수익률이 너무 낮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고 향후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도 낮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자신의 글로벌자산배분펀드에는 58% 주식, 23% 채권, 19% 현금보유 등의 구성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블랙록의 경우 그동안 리스크가 낮은 시장접근 전략을 통해 경쟁사보다 높은 수익성을 추구해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현재 미국 이외의 해외 시장에서 채권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태트먼은 "현재 주식시장에는 종목마다 개별적으로 많은 투자기회가 있다"며 "이 가운데 특히 미국이 아닌 해외 시장 가운데 일본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통화정책 추구로 인한 경기부양 효과가 클 것이라고 관측하고 일본 GDP 대비 양적완화 통화공급 비중이 미국에 비해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웨이츠펀드 "비이성적 밸류에이션…현금비중 20%대 중반"

11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가치중심 투자펀드인 웨이츠인베스트먼트도 최근 현금비중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월리 웨이츠 웨이츠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최근 투자자 서한에서 "현금 보유 비중이 20%대 중반 또는 그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장세에서는 이성적으로 평가된 주식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현금보유 비중이 높다보니 올해 2분기와 상반기 실적은 높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를 더 높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회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억달러 규모인 웨이츠밸류펀드의 투자성적은 지난 5년간 상위 20% 이내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하위 15%선에 머물러 있다.

◆ 골드만삭스 "증시 상승에도 수익률 제한적"

이 가운데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좀처럼 큰 수익을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코스틴 선임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추가상승할 수 있지만 곡선은 다소 완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따라 올해 S&P 500지수의 단기 전망은 추가상승으로 상항조정했지만 중기전망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S&P 500지수는 올해말까지 2150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현재보다 약 4.7%대 추가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내년 말과 2016년 말까지는 S&P 500지수가 각각 2100포인트, 2200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준이 여전히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유지 방안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내년 연준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통화긴축기를 앞두고 있어 제한적인(modest) 수익만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업종별 투자의견으로 산업재(운송·기계·건설업종)와 정보기술(IT), 자유소비재 업종에 대해선 '비중확대',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통신업종 등에는 '비중축소'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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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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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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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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