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제조벨트 맏형…산업수도 대전환"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오는 23일 울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200명의 울산시민을 초청한다. 경호상 이유로 구체적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울산은 자동차와 석유화학, 조선을 비롯한 우리 제조업을 이끌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며 "이제 산업 수도를 넘어 제조 AI(인공지능)와 그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올해를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울산은 그 변화의 선두에서 동남권 제조업 벨트 맏형으로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운홀미팅은 '지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열렸다. 그동안 광주(6월 25일), 대전(7월 4일), 부산(7월 25일), 강원(9월 12일), 대구(10월 24일), 경기북부(11월 14일), 충남(12월 5일)에 이어 울산이 여덟 번째다.
타운홀미팅에 참여할 울산시민은 이 대통령 페이스북 게시물에 첨부된 설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6일 오전부터 오는 19일 낮 12시까지다. 선정 여부와 시간·장소는 개별 통지한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