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하연수, 이하나(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뉴시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칸타빌레 로망스' 여자주인공에 관심이 높다. 온라인에서는 배우 심은경, 하연수, 이하나가 거론되고 있다.
앞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칸타빌레 로망스'(가제) 여주인공 노다메 역할에 소녀시대 윤아가 물망에 올랐으나 한중 연합 영화 출연으로 고사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메는 밝고 귀여운 캐릭터로 네티즌들은 이와 어울리는 이미지인 배우 심은경, 하연수, 이하나, 천우희 등을 꼽았다.
특히 여주인공 노다메 역에 네티즌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은 배우 심은경은 제작진과 미팅이 있을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은경의 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핌에 "이번주 안으로 제작진 측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며 "배우 심은경이 아닌 소속사 관계자와 제작진의 만남이 먼저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심은경과 같은 BH소속배우인 하연수는 노다메 역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적 없다고 전했다.
노다메 역으로 거론된 배우 이하나의 소속사 동행엔터테인먼트 측은 "네티즌들로부터 노다메 역에 어울린다는 칭찬의 말은 고맙지만 캐스팅 제안을 받은 적 없다. 현재 '고교처세왕' 출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현재 '고교처세왕'에서 4차원 계약직 사원 정수영 역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영화관계자나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 캐스팅 제안이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태다. 차기작은 정해진 바 없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