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서민 생활 체험 후기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에서는 송중근, 김기열, 오남, 홍원, 김기열, 정해철,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만수르 송중근은 자신의 집을 찾아오는 친구에게 "직진하다보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부엌 톨게이트로 찾아 나오면 돼"라며 집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온라인게시판에는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만수르는 SNS를 통해 "오늘은 서민 새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서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과 함께 벤틀리 자동차와 롤렉스 시계가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류투자회사(IPIC) 회장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재산이 약 34조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