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코리아, 창립 25주년 이벤트…이대호 경기관람권 제공
[뉴스핌=김동호 기자] 창립 25주년을 맞은 SPS코리아가 게임원 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통해 창립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SPS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게임원에서 SPS글러브 중 임팩티브 오더 글러브를 구입한 고객 중 구매후기를 남긴 1명에게 이대호가 소속되어 있는 일본 야구팀 소프트뱅크의 경기관람권(1인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물론 후쿠오카 항공권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임팩티브 오더 글러브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겐 이름 자수 서비스 및 야구가방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PS코리아는 1989년 신풍스포츠란 이름으로 대구에서 스포츠용품 사업을 시작했는데, 신풍스포츠는 야구용품 전문 브랜드인 SPS를 런칭 후 SPS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야구114를 인수한 SPS코리아는 야구 저변확대 및 야구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야구대회 후원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야구팀, 다문화 야구팀 등도 후원 중이다.
대한민국 야구용품 기업으론 처음으로 일본에도 지사를 설립한 SPS코리아, 아시아 최고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행보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