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계룡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센텀 리슈빌'이 경쟁률 28.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센텀 리슈빌은 418가구 모집에 1만1913명이 청약했다. 최고 경쟁률은 79.5대 1이다. 전용 84㎡ D형 13가구 모집에 1033명이 청약했다.
분양 관계자는 "올 상반기 부산에 공급됐던 아파트 중 청약 광풍을 일으킨 단지는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주거지였다"며 "센텀 리슈빌이 공급되는 해운대구 센텀시티는 주거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센텀 리슈빌은 최고 34층, 9개동, 753가구로 지어진다.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 인근에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