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사기 혐의, 고소인 A씨 "2011년, 2013년 빌려준 5억원 받지 못했다" 주장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서세원의 아내 배우 서정희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정희는 한 일반인으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고 전했다.
고소인 A씨는 서정희에게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총 5억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찰은 고소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초기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경찰은 서정희씨가 지난 5월 출국해 미국에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서정희 씨 변호사와 협의해 조사일자를 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달 남편 서세원과 부부싸움 중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서세원을 상대로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서세원은 이의 신청을 제기했고 지난달 3일 서울가정법원에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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