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내달 11일을 '행복충전day'로 정하고 행복을 테마로 한 다양한 스토리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운 충전 행사로 내달 한 달 동안 디저트 '우유빙수설' 구입고객에게 총 711개의 쥬얼리상품을 증정한다. 제품 포장 개봉 후 당첨 여부를 즉시 알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쥬얼리 전문 브랜드의 반지, 목걸이, 팔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달 11일에는 세븐일레븐 푸드(도시락, 샌드위치 등) 구입고객 15만여명에게 500ml 생수를 증정하며, 종류 상관없이 5000원 이상 구입고객 5만여명에게는 부채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카드와 함께 '행복 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한달 동안 세븐일레븐에서 설레임, 월드콘, 십칠차 등 1500원 내외 상품 7종을 롯데카드나 캐시비로 구매할 경우 약 절반 가격인 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는 두 카드로 결제 시 삼각김밥을 300원에, 우유빙수설은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롯데멤버스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내달 한달 내내 핫식스250ml, 프렌치카페, 코카골라250ml 등 5종을 500포인트로 살 수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편의점이 국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하는 '행복충전소'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7월을 맞아 모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