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대상 청정원의 자연조미료 맛선생 브랜드은 신제품 '맛선생 청정소고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원은 자연조미료를 선호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면서 감칠맛은 풍부하게 살린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를 위해, 국내산 한우 대신 좋은 환경에서 자란 양질의 호주산 소고기를 주 원료로 사용해 '맛선생 청정소고기'를 출시했다.
최고급 호주산 소고기에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한 천일염과 양파, 마늘, 대파, 쌀가루 등의 각종 자연재료를 듬뿍 넣어 더욱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주재료인 소고기의 구수한 맛을 좀 더 살려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조정운 청정원 맛선생 담당 과장은 "맛선생은 국내 자연조미료 시장의 문을 연 대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부담을 낮춘 가격은 물론, 기존 조미료만큼 맛있는 감칠맛을 내기 위해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쳐 보다 맛있는 자연조미료 맛선생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