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26일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한그루가 순백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7월의 신부'를 예고했다.
한그루는 26일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연애말고 결혼'에서 29세의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를 맡은 한그루는 이날 새 신부를 연상시키는 듯한 흰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특히 옆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디자인은 한그루의 청순함과 여성미를 돋보이게 했다.
이날 한그루는 밝은 얼굴로 현장을 마주하며 "제가 맡은 주장미는 언제나 당차고 말괄량이 같은 인물이다.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말고 결혼'은 오는 7월4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