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모디슈머(Modify+Consumer)들이 ‘팔도비빔면’을 활용하여 나만의 조리법을 창조해 경쟁하는 ‘팔도비빔면 레시피 월드컵’이 본선 무대의 막을 열었다.
‘팔도비빔면 레시피 월드컵’은 ‘팔도비빔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3020 고객사은 대잔치 내 이벤트로 총 628개의 ‘팔도비빔면’ 레시피가 참가해 예선전을 마쳤다.
그 중 요리 콘셉트, 맛,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32개의 레시피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비빔만두쌈’, ‘팔도 오라~이’, ‘냉채족발 비빔면’, ‘팔도 맛살마요 비빔면’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급스러운 조리법이 우승컵을 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우선 32강전은 27일까지 진행되며, 16강(6월 28일~7월 2일), 8강(7월 3일~6일), 준결승(7월 7일~10일), 결승(7월 11일~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장수빈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골빔면’과 ‘참빔면’ 등 ‘팔도비빔면’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유행하며, ‘팔도비빔면’ 판매량과 더불어 전체 비빔면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올해 ‘팔도비빔면’을 필두로 ‘팔도쫄비빔면’, ‘팔도비빔면컵’ 등 3개 제품을 통해 비빔면 시장에서 70%이상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