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언론이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를 눈여겨봤다.
멕시코는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는 전반전 네이마르의 위협적인 헤딩슛을 쳐내 실점을 막았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파울리뉴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초아는 후반전에도 네이마르의 슈팅을 막아냈고 결정적인 티아구 실바의 헤딩마저 쳐내며 브라질과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이에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오초아에게 이날은 최고의 취업 활동이 됐다"며 오초아에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팀을 여러 번 위기에서 구한 오초아는 경기 후 FIFA에서 선정한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