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러시아 한국전 예상 "팀플레이하면 1대1, 아니면 2대1 승리" [자료사진=뉴시스] |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와의 예선 첫 경기 중계를 위해 아레나 판타나우 경기장을 찾은 차범근 해설위원은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을 보니 뭔가 마음의 준비를 잘 하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90분 동안 집중해서 조직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운동장에서 나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개인이 돌출하기보다 팀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러시아 한국 전 예상 스코어에 대해서는 "팀플레이가 전제된다면 1대 1로 경기를 마치거나, 2대 1이 되면 더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SBS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의 러시아전 중계는 18일 오전 6시부터 방송된다.
차범근 해설위원 러시아 한국 전 예상에 네티즌들은 "차범근 러시아 한국 전 예상, 제발 맞았으면" "차범근 러시아 한국 전 예상, 꼭 이기길" "차범근 러시아 한국 전 예상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