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ㆍ서강호)는 이달 초 이브자리 코디센 회기점에서 총 400여 명의 대리점주와 일반 고객으로 구성된 소비자 품평단을 초청해 2014 가을ㆍ겨울(F/W) 시즌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17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나흘 간 진행된 이번 품평회에서는 총 90개 제품이 선보였으며 평가단은 디자인과 소재, 활용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집먼지 진드기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 알러지 케어 침구제품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품평회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상위 20개 제품 중 8개 제품은 '카이', '뉴트럴', '밀로스' 등 알러지 케어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 팀장은 "소비자 품평단 95%가 알러지 케어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상황"이라며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심플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올 가을과 겨울에는 기능성 알러지 케어 침구제품 9종을 주력상품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