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행남자기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 3분 현재 행남자기는 전거래일 대비 210원, 3.98% 오른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210원까지 급등,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의 모친인 김재임씨는 지난 12일 보유지분 10.52%를 전량 매도했다. 김재임씨는 사실상 행남자기의 지배주주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행남자기에 대해 경영권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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