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요양병원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29일 장성 요양병원 화재를 조사하는 수사팀은 병원에 수사관 10명을 파견했다.
수사관들은 행정업무부서를 찾아 근무일지와 환자 진료기록, 소방안전시설 점검 서류, 환자 관리 메뉴얼 등을 압수했으며 압수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경찰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경찰은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로 숨진 사망자 21명의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 요양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성 요양병원, 정말 안타까운 사고다" "장성 요양병원, 낱낱히 조사해주시길" "장성 요양병원, 부검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