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예상치는 소폭 밑돌아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반등세를 보였다.
시장 공급 매물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2일(현지시간) 4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비 1.3% 증가한 465만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록은 전문가 예상치였던 468만호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희망적인 시그널로 풀이됐다.
이는 지난 9개월 동안 두번째로 높은 판매증가 기록이다.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 최종치는 459만호였다.
또한 주택가격 중간값은 20만1700달러를 기록, 지난 2012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5.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