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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륜구동 뉴 S 350 BlueTEC 4MATIC 출시

기사입력 : 2014년05월22일 11:04

최종수정 : 2014년05월22일 11:04

The New S-Class, 6개 모델 라인업 구축

<벤츠 The New S 350 BlueTEC 4MATIC>
[뉴스핌=우동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he New S 500 4MATIC Long 모델에 이어 사륜구동 모델인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2013년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The New S-Class는 현재까지 2351대 (KAIDA 2014년 4월 신규 등록 대수 기준)가 판매됐다.

이 모델 출시로 The New S-Class는 S 350 BlueTEC, S 350 BlueTEC Long, S 500 Long,  S 500 4MATIC Long, S 63 AMG 4MATIC Long 총 6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S-Class의 최상위 모델인 The New S 600 Long모델이 상반기(6월 예정)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로써 한층 더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었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 가격은 1억 3350만 원(부가세 포함), The New S 600 Long은 2억690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올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이 선적용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최첨단 상시 사륜구동 방식으로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에어매틱(AIRMATIC)이 적용되어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들을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켜준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은 배기량 2,987cc, V형 6기통 BlueTEC 청정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258마력(3600rpm), 최대 토크 63.2kg.m(1600-24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8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12.0km/l이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의 전면 디자인은 인상적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크롬 트림과 4개의 루브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리더십에 대한 포부를 표현했다.
특히, 최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정교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대형 엔진을 수용하는 감각적인 본닛이 위엄 있는 앞모습을 연출하며 측면은 과하지 않은 아크형 루프라인으로 넓은 공간과 다이내믹한 우아함을 표현한다. 후면 디자인은 V형 트렁크와 보석의 원석을 연상시키는 LED 라이트 디자인으로 측면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우아함을 더했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탑재된 고출력의 V형 6기통 디젤 엔진은 효율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실현시킨 엔진이다. 또한, BlueTEC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여 유로6(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시켰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엔진은 자동 7단 변속기 7G-TRONIC PLUS와 조화를 이루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크 컨버터 밀림을 감소시켜 효율성을 증대시킨 7G-TRONIC PLUS는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함께 소음을 줄이고 부드럽게 변속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치들의 패키지로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탑승자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 등의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행 상황에 따라 여섯 가지의 세부 기능으로 운전자와 상대 차량의 최적의 가시 확보를 돕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첨단 기술이다.

내부에는 열선이 내장된 우드/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과 7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됐다. 또한,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부메스터®(Burmester®)가 The New S-Class 고객을 위해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여 서라운드 기능의 입체적인 음향으로 탑승자에게 최고의 음향을 제공한다. 이 밖에 키레스-고 기능, 전동 트렁크, 핸즈 프리 액세스의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키레스-고(패키지는 사용자가 차량 문이나 트렁크를 열고 닫을 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하여 블루투스 전화, 오디오,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이 가능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터넷 기능이 강화되어 휴대폰 테더링을 통한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The New S 350 BlueTEC 4MATIC에 적용된 후방 360도 카메라는 각각 차량 뒤와 주변 상황을 대형 COMAN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주행 안전성이 향상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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