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4년형 모델 14만대 이상 리콜
[뉴스핌=권지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서 에어백 결함으로 투싼 리콜을 결정했다.
현대차 투싼 모델[출처:현대차 홈페이지] |
리콜 대상 차량은 2011~2014년형 모델로 미국으로 수출된 차량 13만7500대와 푸에르토리코로 수출된 차량 3500대가 대상이다.
관련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나 부상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6월 말부터 투싼 고객들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할 계획이며, 판매점들은 내달부터 문제의 에어백 고정 부분의 확인과 수리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