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베네통은 2014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 신상품 라인인 '아이코닉 컬러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기하학적인 패턴과 감각적인 켈리그래피, 조직감이 살아있는 소재의 조화를 통해 베네통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다채로운 컬러를 극대화해 표현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활동적인 캐주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적인 셔츠와 티셔츠, 여성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룩까지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제품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네통코리아는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아이코닉 컬러' 컬렉션의 대표적인 컬러를 8가지 선정하고 각 컬러와 어울리는 8명의 모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정연주, 이연두, 한지우, 엄현경 등 배우를 포함, 패션∙엔터테인먼트와 문화∙라이프 분야의 모델 8명이 참여했다.
최영미 베네통코리아 마케팅 담당 실장은 "아이코닉 컬러 컬렉션은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베네통 특유의 무드를 살린 감각적인 캐주얼 컬렉션으로, 차별화된 컬러 패턴과 디자인으로 때와 장소에 따라 웨어러블하게 매치가 가능하다"며 "올 여름 데일리 패션부터 바캉스 룩까지 다양한 현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썸머 패션 스타일을 모두 완성시켜 줄 멀티 아이템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