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팔도의 '비락식혜'는 지난 7일 유튜브에 선보인 광고가 3일 만에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비락식혜' 광고는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주제로 무의식적으로 자극적인 음료를 마시는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초점을 맞춰 무카페인, 무색소, 무탄산 음료인 '비락식혜'를 마시는 것이 우리 몸에 대한 의리임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특히, 김보성은 쌀가마니 안에 있는 비락식혜를 꺼내어 시원하게 마시는 장면을 촬영하며 손에 피가 나기도 하고, 두꺼운 박을 너무 많이 깨트려 귀가 멍멍해지기까지 했지만 액션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모델과 트렌드를 활용해 '비락식혜'가 가지고 있는 전통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음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에서 이 시대의 청춘들과 소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