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실적 발표 후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만8000원, 8.50% 오른 137만9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중 138만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모건스탠리, 신한금융투자, 바클레이스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개장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397억원, 당기순이익은 190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3%, 6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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