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로는 0.8% 성장 그쳐
[뉴스핌=노종빈 기자] 영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영국 국가통계국(ONS)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는 3.1% 증가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 3.2%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국 GDP는 직전 분기 대비로도 0.8% 성장에 그쳐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0.9%를 밑돌았다.
하지만 영국의 연율기준 GDP 성장률인 3.1% 기록은 지난 2007년 4분기의 2.7% 성장세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