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슈퍼는 블루베리의 판매액이 10억원을 돌파하며 5대 수입과일로 자리잡았다고 29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뇌와 눈의 노하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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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루베리가 판매량이 증가 되면서 가격도 차츰 낮아지고 있다. 냉동제품 1kg 기준으로 2년 전만해도 1만원 중반대로 시세가 형성 됐으나 올해는 1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정국 롯데슈퍼 청과팀 MD는 "수입과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블루베리는 매년 10~15%씩 꾸준히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며 "냉동 블루베리의 본격 판매 시즌인 5월에서 8월 사이에는 수입과일 매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냉동 블루베리 판매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 동안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블루베리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미국산 냉동 1kg 제품을 정상가 9990원보다 30% 할인된 6990원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