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 2년 연속 1위> |
고객감동 브랜드지수는 전국 20~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요소(원인, 상황, 기쁨, 온정)를 평가함으로써 점수를 산정한다. 고객을 위한 배려∙정성∙고심의 흔적 등의 원인적 요소, 전혀 기대하지 않은 상황, 기대 이상의 상황 등의 상황적 요소, 감동의 감정요소로서 행복감, 뿌듯함, 가슴 찡함 등의 기쁨 요소, 고마움, 따듯함, 놀라움 등의 감정을 의미하는 온정 요소 등이 평가에 포함된다.
알티마는 소비자들의 종합평가 결과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총 1261점을 받아, 수입중형차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3위 브랜드는 각각 1235점과 1218점이었다. 특히, 알티마는 각 중요도 평가 요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도 중형세단 1위를 달리고 있는 알티마는 켈리블루북 등 저명한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패밀리카’로 꼽힌 닛산의 대표모델"이라며, "한국의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알티마의 ‘감동’에 2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주셨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 2012년 10월에 새롭게 출시된 이후, 알티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와 만족이 지속적으로 입 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 월 최고 판매기록을 꾸준히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티마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주행 감각, 높은 연료 효율성 등을 두루 인정 받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QR25DE 엔진을 탑재한 2.5리터 모델과 VQ35DE 엔진을 탑재한 3.5리터 모델, 두 종류로 선보였다. 국내 판매 가격은 알티마 2.5모델이 3350만 원, 3.5모델이 375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