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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 편 김상중 눈물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이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편으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과 청해진 해운, 정부 재난대응 시스템 등 의혹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 클로징 멘트에서 고개를 숙이며 “이제 슬픔을 넘어 헌법이 국민에게 약속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하고 어린 학생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