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인용 컴퓨터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전년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MS는 1분기 순이익이 56억6000만달러, 주당 68센트로 전년동기의 60억6000만달러, 주당 72센트 대비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예상치였던 주당 63센트는 상회하는 수준이다.
동기간 매출액은 0.4% 하락한 204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MS는 소프트웨어 판매에 따른 매출은 7% 증가한 12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PC와 서피스 태블릿, 그리고 엑스박스(XBox) 비디오 콘솔용 윈도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제품 판매는 12% 증가한 83억달러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