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는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다양한 MD와 마케팅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리오프닝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는 데님, 슈즈, 백, 란제리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각 브랜드의 상품이 마치 하나의 브랜드로 선보이는 MD 구성 방식을 사용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증대했다.
각 층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과 각 층 엘리베이터 앞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 고객은 터치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영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브랜드 검색의 경우 초성, 자음 등 검색어에 따라 분류해 제공하는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기존의 백화점에서는 종이 POP를 통해 세일 고지나 행사를 노출했으나 갤러리아는 이번 리오프닝을 통해 디지털 POP로 교체해 더욱 세련된 매장 전경을 완성했다.
문지영 갤러리아백화점 인테리어팀 팀장은 "이번 리오프닝을 하면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종이 POP를 디지털 POP로 전면 교체하는 등 고객이 스마트하게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