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팔도는 도시락 전문점의 라볶이 맛을 사각용기에 재현한 '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팔도도시락 라볶이는 분식점에서 청소년들의 인기 메뉴인 라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팔도의 우수한 액상스프 기술력을 활용한 매콤,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이다.
또한, 매운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매운 볶음면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이다. 팔도도시락 라볶이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은 900mg으로 최소화 했으며, 중량은 96g으로 가격은 950원이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지난해 짜장라면을 제외한 볶음면 시장은 7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70%에 가까운 신장률로 라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불낙볶음면과 팔도 라볶이, 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삼각편대로 볶음면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