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청에서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와 김윤식 시흥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쿠쿠사랑나눔캠페인-소외계층 밥솥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쿠쿠사랑나눔캠페인'은 시화 MTV 부지 공장 유치를 기념하며 쿠쿠와 이웃이 된 시흥시의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등의 소외계층 가정 50곳에 사랑의 밥솥을 전달할 방침이다
쿠쿠전자는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의 제조기업이 설립한 첫 기업사회복지재단인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밀착형 복지사업과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을 목표로 다문화가정, 아동센터, 장애인, 여성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캠페인'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진주지역 청소년 지원사업인 'GREEN CUCKOO(이하 그린쿠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복지발전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쿠쿠전자의 주력제품인 '밥솥'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역밀착형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쿠쿠사랑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