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리노스(대표 노학영)는 ㈜드림씨아이에스 주식 70%(7만 415주)의 인수대금 131억원 납입을 완료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지난 1월 본계약 체결 2개월 만에 지분인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참여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바이오제약서비스부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으로 관련업계 내 4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시장의 트렌드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산업분야에서 적극적인 M&A를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 M&A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