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광산주를 필두로 원자재 관련 종목이 26일(현지시각) 일제히 하락했다.
UBS가 원자재 섹터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끌어내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팔자’가 쏟아졌다.
UBS는 철광석을 포함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할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하며 관련 종목의 투자의견을 낮춰 잡았다.
이날 장중 피보디 에너지가 2.6% 떨어졌고, 아치 콜이 2% 가까이 떨어졌다. 콘솔 에너지가 1.5% 내렸고, 월터 에너지는 장 후반 낙폭을 5.5%까지 확대했다.
이밖에 알파 내추럴 리소시스가 2% 가까이 하락하며 냉각된 투자심리를 반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