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엠은 20일 중국 강소성 장가항에서 한화기계(소주)유한공사의 사업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을 진행했다.(사진 = 한화그룹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김연철 테크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차이나 금춘수 사장, 닝보 케미칼 한상흠 상무를 비롯한 한화 계열사 법인장, 장웨이 장가항시 상무위원 겸 경제기술개발구 당서기 및 경제 개발구 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한화테크엠이 90억원의 투자금 전액을 출자한 한화기계(소주)유한공사는 공작기계 및 파워트레인을 생산ㆍ판매하게 된다.
한화테크엠은 지난 2003년부터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공작기계, 자동차 변속기 및 엔진조립라인 등을 수주해 왔다.
한화테크엠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대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