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휠라는 손연재의 TV CF를 14일 공개했다. '손연재 워킹화'로 불리는 '에스 웨이브2'를 착용한 손연재는 이번 CF를 통해 본연의 유연한 선과 상큼함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국내 탑배우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이전호 포토그래퍼가 타이포그라피를 이용해 레이어드 기법으로 촬영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를 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힙합 가수인 긱스가 발표한 캠페인 송을 삽입해 CF의 경쾌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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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 바뀌는 사이 사이에는 알록달록한 젤리가 교차적으로 등장하면서 손연재의 깜찍하고 상큼한 매력을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외국 모델들도 함께 등장하면서 휠라 특유의 글로벌 무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CF관계자는 "역동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손연재 선수에게 여러 번 점프를 주문했는데도 지친 기색없이 시종일관 적극적인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쑥스러운 듯한 도도한 표정 연기도 잘 소화해 내 현장에 있던 스테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