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전점에서 개인 위생용품 200여 품목을 최대 50% 가량 할인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900g/3종)’를 기존가 대비 50% 할인된 8000원에, ‘일리 클렌징 폼(딥/150g)’을 기존가 대비 30% 할인된 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스크’, ‘핸드 클렌저’ 등 황사 및 미세먼지 관련 40여 개 품목도 5월 31일까지 점별 별도 행사장서 최대 5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황호선 롯데마트 일상용품팀장은 “클렌저 시장이 다양화, 세분화 되면서 대형마트에서 비누가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관련 업체에서는 기능성 미용비누, 항균비누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나, 당분간 클렌저 매출의 고공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