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다만 수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중 교역규모를 늘리거나 원화에 대한 필요성을 늘려 수요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실행 과제를 발표하면서 원화의 국제적 활용도 추이, 국내 외환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