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랜드의 애슐리는 올해 첫 시즌메뉴인 ‘My Favorite Global Recipes’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애슐리의 이번 봄 시즌메뉴는 미식의 각축장이라고도 불리는 뉴욕의 K-Food 열풍에 발 맞춰 뉴요커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열광 할 수밖에 없는 애슐리만의 퓨전 한식 컨셉으로 준비됐다. 한식 메뉴들의 고전적인 맛과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재 스타일링한 11종의 샐러드바 메뉴로 구성됐다.
봄 식탁을 따끈하고 푸짐하게 채워줄 메뉴로, 고소한 부침 두부에 새송이 버섯과 채소를 올린 ‘두부 & 베지터블 팬케이크’와 뜨거운 팬에 차돌박이와 표고버섯을 불고기 소스로 볶아낸 퓨전 파스타인 ‘잡채 파스타’가 있다. 또한 매콤한 김치와 돼지고기를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또띠아에 싸서 오븐에 구워낸 ‘김치 치즈 퀘사디아’와 쫄깃한 인절미를 바삭 하게 튀겨 달콤한 허니 시럽에 찍어먹는 ‘허니라이스 스틱’은 어린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입 크기의 주먹밥에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내고, 채소와 토마토를 올린 ‘플라워리 라이스볼’은 상큼한 맛, 색감, 모양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나른한 봄철 싱싱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입맛을 잡아줄 메뉴로는 신선한 채소와 오리엔탈 간장 드레싱에 재운 떡갈비를 곁들여 먹는 ‘떡갈비 샐러드’를 빼 놓을 수 없다. 더불어 ‘베리 젤리 스트로베리’는 딸기, 크랜베리, 건자두, 젤리를 블루베리 드레싱에 믹싱하여 다양한 베리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드러운 훈제연어 위에 새콤한 유자드레싱으로 버무린 참나물을 올린 한입사이즈 ‘연어 유자 샐러드’와 신선한 자몽에 설탕옷을 입혀 살짝 구워 바삭한 달콤함이 자몽의 쌉싸름한 맛과 조화를 이룬 ‘구운 슈가 자몽’도 선보인다.
디저트 메뉴로는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올린 쫀득쫀득한 ‘찹쌀 비스코티’와 싱그러운 딸기와 생크림이 가득한 ‘딸기 롤케이크’가 곁들여져 새봄을 맞을 준비가 되었다. 디저트 메뉴와 연어 유자 샐러드는 W, W+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애슐리 관계자는 “애슐리 봄 신메뉴의 특징은, 한식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세계화 컨셉으로 준비되었다”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음식들이 색다른 재료들의 조합으로 어우러져 탄생한 애슐리 메뉴들을 즐기며 향긋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