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다가온 가운데 전국을 강타한 유독성 먼지로 인해 봄철 건강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까지 가세해 극심해진 대기오염 탓에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결막염 등 환경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인데다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겹쳐 잔병치레가 많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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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ATP’는 민감한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해 4종의 고함량 혼합 유산균이 함유돼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러지 같은 면역 질환의 개선이 필요한 어린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순천향대학병원과 강남성모병원에서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장 환경 관리를 통한 아토피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알러지의 요소가 될 수 있는 알러젠을 모두 제거해 피부나 장이 민감한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의 서재구 박사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은 일시적인 치료 방법만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