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북한이 4일 동해에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7발을 잇따라 발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께 240㎜ 방사포로 예상되는 발사체 3발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고 이어 옿후에는 300mm 신형 방사포로 보이는 발사체 4발을 잇따라 발사했다.
북한의 이날 잇단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현재 진행중인 한미 연합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 연습에 대응하는 무력시위 차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북한은 3일 오전 6시19분부터 10여 분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북동쪽으로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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